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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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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자신 B. 자연 C. 타인 D. 우주
경험할수록 풍부해집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여기서의 한 생은 길어봐야 80, 90년입니다. 한번 나왔을 때 인간으로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다 경험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풍부해집니다. 자기가 겪은 일들이 자산이 되어 자신을 풍부하고 무르익고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생로병사 또한 즐거운 일들입니다
사람의 일생은 생로병사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모두 같은데, 생각하기에 따라 모두 즐거운 일들입니다. 생(生)은 태어남이 즐겁고, 노(老)는 자신의 연륜이 쌓여가므로 즐거우며, 병(病)은 자신의 건강치 못한 부분을 알려줘 고맙고, 사(死)는 살아 있는 동안의 결실을 마감할 수 있게 해 주니 고맙습니다.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 졸업을 기다리고 다음 단계를 바라보듯, 자신을 갈고 닦으며 인생을 열심히 산 사람은 생로병사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을 결정적으로 성장시키는 비결임을 알게 됩니다. 배반, 질투, 속임수, 이별, 사별, 원수 관계 등의 괴로움도 알고 보면 자신을 풍부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재료이지요.
이 점을 깊이 이해한다면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공부거리에 감사하게 됩니다. 공부가 많을수록 그만큼 넉넉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여받은 선악과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너는 이것은 따먹지 마라’ 하는 선악과를 가지고 지구에 태어납니다. 너는 이번 생에 돈이 없다, 건강이 없다, 사랑이 없다, 짝이 없다, 아이가 없다, 부모가 없다…… 이렇게 한두 가지씩 부족한 것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개 ‘나는 왜 이게 없을까? 저게 없을까?’ 하고 불행한 면에 집착하게 마련입니다. 자신에게 없는 것은 몇 십 배 확대하여 보는 반면, 자신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거나 시원찮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것이지요.
이렇게 원망을 하는 한 계속 퇴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다른 쪽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망하고 아쉬워하는데 자신의 에너지를 소진하기 때문입니다.

시선을 돌려서 열려있는 면을 개발해 보세요
선악과에서 선(善)을 발견한다는 것은, 이번 생에 뭐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나면, 거기에 대해 깨끗이 포기하고 물꼬를 다른 데로 돌리는 것입니다. 금지된 선악과를 보는 대신에 시선을 돌려서 자신한테 열려있는 면, 주어진 재능을 열심히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존엄성, 위대함, 창조력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우주기는 영을 깨우는 기운입니다
우주의 기운, 즉 우주기는 무한한 우주에서 내려오는 기운입니다. 정신이 번쩍 나게 하는 시원한 기운이며 영(靈)을 깨우고 영력을 키우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깨달음을 얻으려면 반드시 우주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우주기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상화의 기운입니다.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하고 또 편안한 마음을 가진다 하더라도 우주기와 우리 몸이 연결되지 않으면 완전한 건강은 얻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원래 우주의 축소판이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원래의 기운을 찾아야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이지요. 병이 오고, 하나를 극복하면 새로운 병이 또 오고, 또 오고…, 이러는 것은 자체 내의 기운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병균이나 세균이 온다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건강한 것은 자체 내의 면역력에 달려있습니다. 그러한 면역력을 좌우하는 것이 곧 우주의 기운입니다.

우주의 기운으로 깊이 호흡해 보세요
보통의 요가에서는 복식호흡을 합니다. 가슴으로 하는 흉식호흡보다 한층 깊은 호흡이 복식호흡입니다. 단전호흡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운 저수지’라 할 수 있는 단전으로 호흡하는 것입니다.
기운을 가두지 않으면 뭘 해 볼 수가 없습니다. 어딘가에 가둬야만 동력이 되고 에너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운 저수지인 단전을 위주로 하는 호흡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주기를 끌어당기며 단전으로 깊이 호흡하다 보면, 몸은 건강해지고, 마음은 편안해지고, 정신은 맑아집니다.
또한 우주기에 실려 있는 알파파장에 동조되다 보면 뇌파가 낮아져 무심(無心)의 경지에 들게 됩니다. 깨달음의 길이 열리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