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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계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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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계수련이란 역사와 지향점 원리와 체계 어떻게 다른가 깨달음의 단계 대자유의 경지
선인(仙人, 깨달음을 얻어 우주의 일부가 된 이)은 기본적으로 자유인입니다. 나로부터 자유롭고, 또 남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선인은 능합니다. 가지고자 할 때는 가지고, 비우고자 할 때는 비우고, 마음먹은 대로 자유자재할 수 있는 이가 선인입니다. 원하는 바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알고 싶으면 알고, 가고 싶으면 가고,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고……. 인간으로 태어나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자유자재할 수 있다는 것 이상 통쾌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깨닫기 전의 인간의 삶은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 같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영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배우자가 왜 저러는지, 아이들이 왜 저러는지, 주변 사람들이 왜 저러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 모릅니다. 인간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사후세계가 있는지,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는지 아는 것이 없습니다. 깨닫고 나면 이 모든 것을 알게 되면서 답답함이 사라집니다.

흔히 ‘대충 보통 사람으로 살면 되지 왜 깨달아야 하나?’ 하는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깨달음이라는 것은 특별한 게 아니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평상심(平常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끊임없이 시달리고 불행하지 않습니까? 인생은 고해라고도 얘기합니다. 깨닫는다는 것은 이렇게 시달리는 데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깨달으면 근본적으로 편안합니다. 대개 보면 찌뿌둥하고, 기분도 들쭉날쭉하고…, 하면서 늘 마음의 갈등이 있는데 깨닫게 되면 늘 편안합니다.

깨닫고 나면 흔들림이 없어집니다.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평화가 얻어집니다. 우선 외로움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지 않게 됩니다.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별 지장 없이 살아지는 것이지요. 외롭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원래 외로운 것이니까요. 외롭지만 그걸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외로움 때문에 다른 것을 하려고 하지 않고, 견뎌내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일을 겪어도 그것이 나를 흔들어 놓을뿐더러 인간관계의 모든 것이 나를 흔들어 놓지 않게 됩니다. 예컨대 배우자가 어떤 일을 해도 그것이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게 됩니다. 마음에 안 들 수는 있지만 그것이 나를 흔들어 놓지는 않게 되는 것이지요.

수련을 하여 성(性)을 벗으면 굉장히 자유로워집니다. 남에게 필요한 것, 바라는 것, 기대하는 바가 있을 때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이 없어지면 그 때 비로소 자유롭습니다.
자유로워지면 얼마나 편안한지 모릅니다. 대자유는 기본적으로 성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입니다. 성을 넘지 못하면 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면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이지요.
진짜 벗어나면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 누굴 봐도 아무 생각이 안 날 뿐 아니라 혼자 있을 때도 생각이 안 납니다. 자기도 모르게 찾지 않게 됩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렇게 끄달리지 않게 된다는 것, 자유로워진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모릅니다.

수련의 경지가 높아지면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립니다. 눈이 열린다는 것은 진리를 알아보는 눈이 열린다는 뜻이고, 귀가 열린다는 것은 진리를 알아듣는 귀가 열린다는 뜻입니다.
사람마다 수준에 따라 보이는 게 다른데, 1차원의 눈은 물체를 투시해서 보는 것이고, 2차원의 눈은 시간을 초월해서 보는 것입니다. 전생 같은 것은 2차원 정도의 눈이 있으면 볼 수 있습니다. 공간까지 초월하면 3차원이고, 시간과 공간을 다 초월하면 4차원입니다. 4차원부터 영계를 볼 수 있는데, 영계가 시공을 초월하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영계 중에서도 낮은 영계를 보다가 점점 높이 보게 됩니다. 선계는 상당히 수준이 높아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200년 후, 500년 후, 1000년 후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 수 있다 하면 비로소 5차원의 눈이 열렸다는 얘기입니다. 5차원에서 더 넘어가면 6차원, 7차원, 8차원, 9차원,10차원으로 갑니다. 그렇게 갈수록 차원이 다른 세계, 영적 진화의 레벨이 다른 세계의 일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작은 5차원부터 하는 것이고, 극도로 진화된 창조할 수 있는 분들, 조물주님의 의중까지 읽을 수 있는 상태는 10차원입니다.
이런 것이 바로 개안(開眼)입니다. 의도적으로 눈을 열고 닫는 것은 그냥 기법 상의 문제일 뿐이며, 진짜 눈이 열린다는 것은 그만큼 영성이 진화되어 다른 차원의 세계에 의식도 가 있고 감각도 가 있다는 뜻입니다.

수련을 고도로 하여 집중도가 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증가하면 이 증가한 집중력이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기운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까지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동시이므로 사속(思速, 생각의 속도) 비행이 가능합니다. 우주는 생각으로 다 조절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생각과 동시에 갈 수 있는 것이지요.
사속은 광속보다 훨씬 앞 단계의 것입니다. 가령 광속으로 500억년 떨어진 별이라 할지라도 사속으로는 순식간에 갈 수 있습니다. 사속의 1,000% 정도를 넘으면 시공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1,000%가 최대치라고 할 수 있는데,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이상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우주가 너무나 크다 보니까 우주인들도 오갈 수 있는 영역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천(下天)만 해도 하하천(下下天), 하중천(下中天), 하상천(下上天)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는데, 이것도 대충 구분한 것입니다. 우주가 그렇게 광대하기 때문에 우주인들도 자기가 속해 있는 차원의 우주만 왕래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높지 못하면 그 수준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자기가 본 게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넓은 곳에 뭐가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속한 은하를 벗어날 정도의 영성을 가졌다 하면 그것은 선인입니다. 선인은 자유자재로 은하를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그 밑 단계에서는 일정한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은 과거 생의 업에 따라 사주, 이름, 체질, 어떤 부모를 만날 것인가 등등을 모두 지정받습니다. 모든 것이 섭리에 의한 것이지 자신의 의사는 없다는 것입니다. 부여받은 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피조물이라는 얘기지요.
그런데 선인의 반열에 오르면 자신의 의사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자기 스케줄을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 생에 지구에서 태어나 공부를 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별에서 공부를 할 것인가부터, 누구를 부모로 할 것인가, 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가, 장소를 어디로 할 것인가 등등 모든 스케줄을 자신의 의사대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선인이 되기 전의 단계에서 재출생을 하면 그때는 피동적인 처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의 의사는 없이 그때까지 살아온 결과에 따라 스케줄을 부여받습니다. '다음 생에는 대한민국 어디에서 여자로 태어나서 고생 좀 해 봐라'라든가 ‘몇 살까지 살면서 10년 동안은 병석에서 너도 죽을 고생을 하고 주변 사람도 고생시켜 봐라’ 하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선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은 바로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피동적인 관계가 아니라 자율적인 관계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피조물의 위치에서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우주의 반열, 조물주의 반열로 가고자 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