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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판타지 ★ 소설 선(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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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인연 3

소설 선 조회 수 146 추천 수 0 2018.02.02 06:29:12

모든 것은 때가 있는 것이었다.
때란 한번 놓치면 다시 오지 않는 것임은 우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수련 역시 할 수 있을 때 하여야 하는 것이었다.
할 수 있을 때란 정해진 것은 아니었으며,
각 개인에 따라 인연이 오는 시각이 달랐다.
그 인연을 살릴 수 있으면 선인이 되는 것이요,
인연을 살리지 못하면 선인이 되지 못하고 마는 것이었다.
이진사는 그 인연을 끝까지 살리지 못하여 선인이 되기에 어려운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연….

참으로 중요한 것이었다.
그것이 한 인간의 장구한 미래를 결정짓는 것이었다.
지상에 있을 때에도 알기는 하였으나 그렇게 중요한 것인 줄은 몰랐었다.
이곳에 와서야 인연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것이었다.
나는 아직 선인이 아니다.
그럼에도 지금 느끼고 있는 이러한 것들이 가능한데 선인이 되면 어떨 것인가?
아마도 엄청나다고밖에 할 수 없는 능력이 생길 것만 같았다.

절대자!

선인이란 거의 절대자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 수가 있단 말인가?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것들이 이곳에서는 가능한 것이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감히 불가능한 것들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세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하여 보지 못한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인간들이 모르고 있는 이곳 선계의 실상을 어떻게 전파할 수 있을 것인가?
당장 지상에 살고 있는 후손들이 가장 큰 영광을 입는 길은 수련밖에 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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