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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판타지 ★ 소설 선(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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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인연 5

소설 선 조회 수 187 추천 수 0 2018.03.02 08:54:28

수련….
참으로 그 커다란 의미가 다가오고 있었다.
수련이란 의미를 생각하는 순간
온 우주가 단전으로 들어와 가슴으로 밀려 올라오더니
머리의 한가운데를 통하여 위로 솟구치는 것이었다.
다시 단전의 기운이 아래로 내리뻗어
끝없이 먼 아래쪽으로 내리꽂히는 것이었다.
아래위로 ‘I’자로 기운이 연결되어
그 기운줄의 중간에 매달린 것 같은 모습이 되었다.

아무것도 자신을 지탱해 주는 것은 없었다.
그저 기운줄만이 자신을 아래위로 지탱하고 있었다.
기운줄에 연결된 상태에서 빙그르르 돌기 시작하였다.
360도를 돌자 서서히 멈추어 서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무거운 정적만이 감돌고 있었다.
무거운 정적을 깨며 다시 음성이 들렸다.
 
"우주란 넓디넓은 곳이오.”
 
너무나 깊이 깨닫고 있는 바였다.
 
"그 넓은 우주를 가까이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은 수련밖에 없소.
당신은 바로 전생의 호흡 인연으로 이만큼 온 것이오.”

'그랬었구나.
할아버지의 말씀과 생전에 마음을 비우기 위하여 노력한 것이
이만큼의 결과를 가져온 것이구나.
그렇다면 앞으로는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가?’
 
"앞으로 얼마간 할 일은 없을 것이오.”
 
'그러면 이러한 상태로 있어야 한단 말인가?’
 
"그렇지는 않소.
그러면서도 지속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오.
그 변화를 수용하는가 여부에 따라 당신의 미래는 달라지게 되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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