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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판타지 ★ 소설 선(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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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의 인류 7

소설 선 조회 수 59 추천 수 0 2018.06.01 08:13:58
아직 더 배워야 하는 일이 있는 것 같았다. 
우주란 어디서 시작하여 어디서 끝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알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 
갈수록 엄청나게 넓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는 자신이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소득이었다. 
이렇게 넓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하였던 부분이었다.
 
"그러하네. 
우주에 대하여 전부 알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 
심지어는 우주 자신도 스스로에 대하여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네. 
자네는 자네의 몸과 마음에 대하여 전부 알고 있는가?”

그렇다. 
자신의 몸에 대하여도 전부 모르고 있지 않는가? 
아니 전부는 고사하고 일부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몸을 받아 일평생 사용하여 왔으면서도 
그 몸을 떠난 지금까지도 세부적인 것에 대하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이었다. 
마음에 대하여는 더 그랬다.
 
"세상의 이치는 모두 같은 것이네.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것, 
그것이 바로 정답인 것이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네. 
마음공부를 하여야 한다는 것, 
진화하여야 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지. 
인간으로만 있을 수도 없거니와 
있어서도 안 되는 것이 바로 
선계의 모든 구성원들의 임무이기도 하지.”
 
그런 것 같았다. 
수련이란 모든 것을 떠나서 중요함을 깨닫고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수련이 가능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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