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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년 의 여행

조회 수 133 추천 수 0 2017.09.03 11:19:35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를 해 보았습니다.

서로 피 비린내 나게 사랑하다 피 투성이가 되어 헤어지는 처절한 상처와 흔적을 남겼지만


사랑 이란 이런 것인가 !

한갑을 훌쩍 넘긴 나이에 손자 손녀가 있는 구 시대의 한 늙은이가 어떤 모임에서 어떤 여자를 만나

6개월 동안 산 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하고 느낄 많큼 희열과 괘락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그 여자와 나는 서로 문제가 없는 가정에 남편과 아내로 각자의 위치에서 모범적으로 잘 살았습니다.

주위에서 저 부부. 저 가정이 부럽다는 그런 찬사 까지 들으며.


좋아함이란

어쩜 사소한 대서 부터 출발 하는가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정신적인 관계를 지나 손을 잡게 되었고 서로의 입술을 바라 보는

정도의 고지까지 접근 하였습니다.


결정적으로 인생 최대의 위험한 순간에 나의 행적이 아내에게 발각 되었고 우린 서로를 위해 기도 하자는

한 마디 슬픈 문자를 남기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아내와 35년 산 세월을 되 집어 보며 아내에게 남은 여생 아내만을 생각 하며 살기로

약속 했습니다.

그리고 그후 우리 부부는 정말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내와 그냥 그렇게 실수 없이 살았던 평범한 35년을 접고 우린 신혼부부가 되어 남들이 이상하게 느낄 정도로 우리부부는 살아 갑니다.


아내도 한 동안 남편의  외도에  대한 배신감과 그 모멸감에 지처서 힘들어 했는데 이젠  후유증에서 벗어나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가끔 남편이 그 토록 좋아 했던 그 여자가 어쩝 우리 부부를 다시 결함해 주는 하늘이 보내 준 천사 였는지도 모른 다며 지금의 순간을 행복 해 합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60년 이상 살았던 육지 생활을 접고 제주도 그 한적하고 오붓한 곳에 땅을 사 서 제 2의

인생 여행을 하려 합니다.


한 가지 내 가슴에 지문 처럼 묻어 있는 잔재가 있다면 아직도 그 여자를 못 잋어 한다는 것 입니다.

아니 못 잋어 한 다는 것 보다  바람처럼 몰려 왔다가 안개 처럼 스며 든다는 것입니다.

이젠 모든 연락도 모든 관계도 다 접고 만나고 연락 한지도 3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그 아름답고 흥분 되었던

시간과 추억들이 내 심장을 벌렁이게 하고 있습니다.


손잡고 데이트 하던 그 추억의 장소를 지나려면 가슴이 뛰고 살 이 떨려 옵니다.

정말 내가 그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 했나 봅니다.

간 혹 들리는 그 여자의 소식은 그 여자는 전혀 묻 같이 꿈쩍도 없이 모든 모임에 잘 참여 하고

오히려 뭇 남자들과 더  웃고 더  떠 들며 그 모임을 리드 한 다는데 나는 도저히 그 모임에 나가면

그 여자를 처다 볼 자신이 없 어  그 모임 마저 탈퇴 했는데 말입니다.


무척 내가 억울 하고

 이 '사랑이란 전쟁'에서 일방적으로 진 것 같은데  아직도 나는' 아니야 본래 그녀는 천사 였어' 하며

그 녀를 두둔하고 점수를 주며 그  녀  모든 것이 잘 되길 기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친 한 친구에게 위로 받고 싶어 지금의 내 심정을 꺼내 놓은 적이 있습니다.

모두 시간이 약이 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 3류의 관계는 프로들이 보기에  '상처의 상자'도 못 되는 수준이며

너는 너무 순수해 그런 덪에 걸린 거 라고 합니다. 

손 바닥에 올려 놓고 '훅' 불면 다 날아가 기억에도 안 남을 시시한 일을 '사건화' 시키여서

엄 청 일생 일대 최대의 위험한 순간을 만난 것 처럼 호들갑을 떤 다고...


그리곤 그 정도 상처도 생각 하지 않고 어떻게 유부남. 유부녀가 서로 좋아 했느냐며

그 냥 살면서 지나가는 바람 이라고 생각 하랍니다.

시간이라는 약 앞 에서는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애도의 한 과정' 이라고 합니다.

자식이 죽었다고 같이 죽는 부모 없으며 남여가 헤어 진다고 혼자 사는 사람 없다고 모두 위로 합니다


책을 보았습니다.

'사랑의 상처을 치료 하는 법'이란

그리고 책 뒤에 새겨진 이 곳 홈페이지 주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저녁 잠 자리에 그녀를 잋기 위해서 십자가를 손에 꼭 쥐고 자는 내 지금의 힘든 마음을 이해 하시고 도와 주세요,  지금이 천국이라 외치는 아내를 위해서도 이 힘든 마음 어서 떨처 낼수 있도록 치료해 주시길요


2년후 제주도로 이사 갈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10 년 제주에서 살다 그 곳이 정이 들면 그 곳에서 죽고 그렇지 못하면 육지로 돌아 오려고 합니다

그 땐 내 나이도 77세가 되거든요.

아름다운 나의 10년의 여행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요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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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신촌마을님 반갑습니다.^^ 제주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드립니다. 수선재 명상과 함께 치유와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시에 수선재 지부가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2.11 1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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