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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은 다 쓸모가 있다

조회 수 3717 추천 수 0 2010.07.19 10:35:42
 


제가 예전에 여성개발원 다닐 때 제가 있는 부서의 장이 1년에 한 번씩 바뀌었는데,

그렇게 새로 윗분이 오실 때마다 제가 가서“국제 협력 업무는 이렇습니다”하고 브리핑을 했습니다.

 

 

무능한 분이 오면 더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무능할수록 더 권위로 내리누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윗분이 없는 게 더 낫겠다, 생각한 적도 많았습니다.

 

 

혼자 일하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

윗사람까지 가르쳐 가면서 일하려니 참 피곤한 노릇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직이라는 건 그런 것이지요. 아래위로 가르쳐 가면서 가야 하는 것이지요.

그럼 그 분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무능한 사람이 와도 살펴보면 어딘가 꼭 쓸모가 있습니다.

 

그걸 끄집어내서 도움을 청하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렇게 쓸모 있는 사람이다, 하고 자긍심을 느끼기 때문이겠지요.

그런 식으로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칭찬해 드리기도 하면서 멤버십을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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