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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구석을 찾아보라

조회 수 3716 추천 수 0 2010.11.23 23:45:39

 

미운 사람이 있다면 자꾸 예쁜 구석을 찾아보십시오.

아무리 밉상이라도 예쁜 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면 또 예뻐집니다.

마음을 주면 예쁜 구석이 나오는 겁니다.

 

 

대개 보면 일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서 미워진 경우가 많더군요.

예를 들어 매사 꼼꼼하고 치밀한 스타일인 분은 막 벌려 놓는 스타일을 싫어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늦게 가더라도 확실하게 기반을 다지고 가야 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맞는 얘기지요.

 

 

그런데 벌려 놓는 사람이 있으면 마무리 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벌려 놓은 사람이 다 마무리하지는 않습니다.

한 사람이 벌려놓으면 다른 사람이 마무리하고,

한 사람이 허하게 하면 다른 사람이 야무지게 결실을 얻고, 그러면 되는 겁니다.

 

 

다지는 데만 중점을 두다 보면 세월이 그냥 가버립니다. 철저하게 하느라 굼벵이처럼 있으면 발전이 더딥니다.

예를 들어 사업이 1안, 2안이 있다 했을 때 1안을 추진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2안으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꼼꼼한 스타일은 이럴 때 실의에 빠져서 다른 안으로 못 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아닙니다.

 

 

벌려 놓았는데 아니면 바로 다른 안으로 가야 하는 겁니다. 끝을 보려고 하다가는 세월이 그냥 가버립니다.

이렇게 저렇게 헤쳐 놓다 보면 거기 어딘가에 길이 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벌려놓는 분은 또 상대방이 자신에게 없는 치밀한 면을 갖고 있으면 참 고맙다, 부럽다, 생각해야 하고요.

 

 

서로 미워하는 두 사람을 보면 대개 서로 약이 되는 걸 갖고 있습니다.

마음만 합쳐지면 서로 천생연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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