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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감동을 받아야 변한다

조회 수 2250 추천 수 0 2009.12.10 16:11:42
 

사람은 감동을 받아야 변한다

 


사람은 감동을 받지 않으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을 변화시키려면 감동을 시켜야 합니다.

감동을 시키면 서서히 마음이 열리면서 변하는데

감동을 안 시키면서‘저 사람을 어떻게 해보겠다’하면 엄청난 에너지만 소모될 뿐입니다.

 

 

감동을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이 변하면 됩니다.

말은 그저 가볍게 한 마디 던져 보는 것이고 자신이 변해야 따라옵니다.

자신이 변해서 감동을 주든지 아니면 포기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말로 제압한다고 해서 감동을 받지는 않습니다.

저 사람이 지식이 많아서 나를 완전히 제압한다 해서 감동을 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감탄은 합니다. ‘아, 많이 아는구나!’ 하고 입은 벌립니다.

허나 그게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합니다.

 

 

마음을 울려 주는 것은 다른 부분입니다.

몸에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라든가 태도라든가 하는 감성적인 부분입니다.

다들 느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맑다, 부드럽다, 친절하다, 이런 것에 감동을 받습니다.

지식으로는 설득은 할 수 있어도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합니다.

중단을 움직이는 것은 지식이 결코 아닙니다.

 

 

엊그제 은행에 갔는데 은행창구에 직원이 없어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옆 창구에 있던 직원이 와서 응대를 해주는데 계속 웃더군요. 웃음으로 시작하더군요.

제가 질문을 많이 했는데 바쁜 와중에서도 웃음으로 응해 주더군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명상도 안 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될 수 있는가? 꾸민 것도 아닙니다.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닌데 미소로 그렇게 합니다. 그런 게 감동을 주는 겁니다.

 

 

제가 직장 다닐 때 동료 한 분이 상당히 상냥했습니다.

제가 그 분에게 부러운 점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부러운 점이 상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박사이고 많이 갖췄는데도 “네, 선생님” 하는 게 입에 딱 배어 있었습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동료이거나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그렇게 합니다.

 

 

보통 “네, 선생님”하는 소리를 들으면 아부한다거나, 아니꼽다거나, 치사하다거나,

이런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그 소리가 굉장히 듣기 좋더군요.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나중에 국내 박사였는데도 국립대 교수로 가게 됐습니다.

제가, 그렇게 된 이유는 “네, 선생님” 때문일 거라고 했습니다. 그게 너무나 인상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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