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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세계

조회 수 4588 추천 수 0 2010.09.13 09:00:51
 


초각은 기의 세계이지만 중각으로 넘어가면 마음의 세계입니다. 마음의 세계는 언어도단입니다.

기는 표현할 수 있지만 마음은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마음의 세계는 아무것도 없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망망대해에 떠있는 것인데 도저히 표현을 못 합니다.

 

 

제 수련기를 보면 초각 단계까지만 쓰여 있습니다.

중각 단계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수련기가 없습니다.

 마음의 세계에 들어가면 표현할 길이 없어서 표현을 안 한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천지가 반긴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눈에 보이는 뭔가가 표현되는 단계를 이미 넘어서 천지가 환희의 파장, 기쁨의 파장을 보내는 것입니다. 온몸으로 느껴지니까 그렇게 표현한 것인데 그것이 눈에 보이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무지개가 뜨고 어쩌고 하는 것만 해도 차원이 낮은 것입니다.

사람들이 봐야 하고 믿어야 하니까 그렇게 나타나는 것인데,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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