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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천 8일

조회 수 8766 추천 수 0 2016.04.26 17:36:51

오늘의 명상

2016415()

22:00~23:55 도인체조 10분 독맥명상 10분 대주천명상 30/30분 와공축기 30

 

명상일기

 

남이라고 모두 남이 아니며 그 속에 또한 내가 살아 있는 것입니다. 특히 나보다 못한 사람의 경우 공덕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습니다. 이 공덕은 마음의 공덕입니다. 진실로 상대를 도와주는 것은 물()인 것 같아도 사실은 마음이며, 이 마음이 있으면 물은 없어도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여유, 415-

 

 

어머니 칠순 생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형제들, 조카들과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김포에서 새벽 비행기로 출발하느라 일찍 서둘렀습니다.

이른 새벽에도 공항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어린 조카도 있어 일행들 놓칠까 신경이 쓰일 정도입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세상이라 해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래 없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세상입니다.

이 물질적 풍요가 걸림돌이 될 수도 디딤돌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내 마음에 달린 것이겠지요.

 

저녁식사 자리에서 술을 사양하는 마음을 받아주는 형제들이 고맙습니다.

새벽명상을 못하고 출발하였으나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혼자 쓸 수 있는 공간이 주어져서 늦게나마 집중하여 명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부드럽고 맑은 기운을 흠뻑 받는 하루를 보내고 명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한 하루입니다.

 

일상을 벗어난 곳에서도 변함없이 명상을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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