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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실력 있는 희곡작가 이야기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술자리를 자주 갖다 보니
희곡을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눈치 보고, 체면 차리다가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
바보 흉내를 내며 모임을 끊고서야
희곡을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쓴 작품은 훌륭했고 상도 받았기에
주변에서 무시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때론 주변의 잡다한 건 무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뭔가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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