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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소유

조회 수 17768 추천 수 0 2013.06.11 10:16:05
               

손바닥을 초정밀 전자현미경으로 계속 확대해서 보면
세포가 보이고, 원자가 보이고, 결국 미립자가 보이고
결국엔 텅빈 공간이 나온다지요?
이처럼 양자물리학에서는
세상의 모든 것은 에너지 덩어리로 존재하므로
물건을 만질때 서로 밀쳐내는 작용을
만지는 것이라 착각할 뿐이라고 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은 것도,
엉덩이와 의자가 서로 밀어내는 상태고
못질을 할때도 망치는 못과 접촉하지 않는다니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금강경은“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가 다 허망하니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여래를 보리라” 하였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도
“오감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인간은
우주를 왜곡되고 부정확한 허상으로 인식한다”라고 했으니
보이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텅비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자 한 것은 아닐까요?
 

가지고자 집착하는 '소유'에 대해서
다시금 새롭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윤현석

2013.06.13 07:14:54
*.62.173.180

감사합니다

무소유

2013.06.19 08:58:39
*.205.156.169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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