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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기대하지 않은 선물

조회 수 7283 추천 수 0 2008.12.18 22:29:44

기대하지 않은 선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을 아시지요?
그 이유를 아시나요?

소문을 듣고 기대를 했기 때문입니다.
항상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 것이지요.

주위 사람들과 문제가 있을 때도 보면,
대개 기대에 못 미쳐서 못마땅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아무 기대가 없을 때는
뜻밖의 선물처럼 행복이 다가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대가 뭐 하나라도 해 주면
그저 놀랍고, 반갑고, 새롭습니다.

가족 간에도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으면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고마워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이래야 하고 부인은 저래야 하고
이렇게 기대를 잔뜩 하고 있으면
아무리 잘 해줘도 계속 불만스럽고 못마땅할 것입니다.

기대가 없으면 모든 것들이 감사로 다가오는데요……

행복의 비결은 바로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하루, 기대 없는 빈 마음으로
뜻밖의 선물을 많이 발견하시길 빕니다.

김윤지

2008.12.19 18:42:34
*.224.16.154

빈마음...생각해 보겠습니다.

초롱아기

2008.12.19 23:33:44
*.152.208.88

이 글을 읽고 있으니 신혼시절에 남편이 가정적이지 못하다며
바가지 긁고 싸움도 많이 했던 것이 생각 나네요.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남편에게 기대를 하고 내 기준에 맞출려고 했던 것이 갈등의
원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맞는 말씀이세요...

지훈맘

2008.12.19 23:43:29
*.152.208.88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마음...
참 좋은 말인데, 사실 현실에서 실천이 잘 되지가 않아요.
아마도 욕심때문인 것 같아요. 욕심을 버리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선희

2008.12.19 23:45:10
*.152.208.88

그래요, 행복하면 무언가 큰 것이 있을 것 같은데,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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