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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한의사부터 생태환경운동가까지…
‘생태공동체 뚝딱 만들기’에 스며든 그들의 이야기


전쟁과 환경오염, 경제위기 등 세계적인 문제가 연일 매체에서 들려오지만,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소식에 귀를 기울일 시간 조차 부족하다.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 없이 열심히 일을 하지만, 학자금 대출과 아파트 임대료, 결혼 자금, 자녀 교육비, 생활비를 제하면 수중에 남는 것도 없다. 그렇다 보니 이처럼 팍팍한 인생에서 탈출하고자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한적한 시골로 향한다고 해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시골 한의사와 명상 지도자도, 공동체마을 대안학교 교사도, 생태환경운동가도 우리와 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행복하다”고 이야기 한다. 과연 그들을 본질적인 행복으로 인도한 것은 무엇일까.


8명의 사람을 한 데 모은 것은 바로 생태공동체 ‘선애빌’이었다.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근본 원리로 삼는 생태공동체는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생업과 주거, 예술, 육아, 교육 등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공유한다.


생태공동체 안에서 어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아이들은 웃으며 뛰어 논다. 도시에 사는 가정의 한 달 생활비로 온 마을이 충분히 먹고 즐길 수 있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도시의 현대인들이 충분히 부러워할만한 이들의 삶이 단순하게 ‘시골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비결이 궁금하다면 도서출판 수선재가 펴낸 ‘생태공동체 뚝딱 만들기’를 들추어보자. 생태공동체 선애빌을 이룬 8명의 주민은 입을 모아 “내 시간을 내가 원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도시에서는 누릴 수 없는 삶의 행복이다. 여기에 생활의 여유는 덤으로 얻어지는 공동체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이 때문인지 지난 해 3월에 세워진 선애빌에는 이미 50여 세대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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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 혹은 정해진 틀에 갇혀 살아왔기 때문에 생태공동체에 대해 반감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의 작은 움직임이 개인의 행복은 물론이며 공동체의 행복, 나아가 지구의 위기까지 늦출 수 있는 나비효과와 같은 것이라면 이해가 가능할까?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은 ‘생태공동체 뚝딱 만들기’ 추천사를 통해 “아픈 지구와 인간에 대한 연민과 이를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생태공동체가 태어난 게 아닐까. 스스로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으나, 문득 ‘아, 나는 잘 살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때는 새로운 길을 떠나야 할 때일 것이다. 그럴 때 이들의 자연을 닮은 이야기를 이정표로 삼아보길 바란다”고 전한다.


또한 김재형 죽곡농민열린도서관 관장은 “이 책은 충이라는 심성을 잃어버리고 유행에 따라 휘둘리며 어디에도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사는 우리들에게 ‘온 마음을 모아 사는 것’이 어떤 삶인지 깨닫게 한다”고 말한다.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용감하게 도전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뚝딱’하고 만들어진 생태공동체 선애빌의 기적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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