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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김오식 기자 = 탱크 개발을 주도하던 공학박사가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자며 국토종단 걷기에 나섰다.

주인공은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지낸 김재훈 박사(54․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김 박사는 지난 7일 전남 고흥군 포두면에서 ‘위기의 지구, 희망 살림 국토종단 걷기’ 발대식을 갖고 순천·하동·산청·함양·무주·대전·청주·천안·안성·용인·분당을 거쳐 다음달 5일 서울시청까지 29박 30일간 590㎞의 대장정에 나섰다.

순천을 거쳐 지난 12일 경남 하동에 도착한 김 박사는 13일 오후 1시 악양면 평사드레 문화교류센터에서 ‘2011 지구 대위기와 희망 살림’을 주제로 첫 강연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강연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도 지난해보다 수십 배 심각한 천재지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대다수 현대인은 심각한 불감증에 빠져 있다”며 “그들의 불감증을 깨우고 지구 위기 상황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자 걷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30여 년간 전차, 장갑차 개발을 이끌던 김 박사가 지난해 9월 갑자기 사퇴를 결심하고 국토 종단에 나서게 된 배경은 명상수련에서 시작됐다.

그는 하동에 이어 대전, 청주, 서울 등 대도시를 거칠 때는 거리 강연회도 하고 지구사랑 실천 전시회, 아픈 지구 보듬기 퍼포먼스, 지구의 보호자 되기 서약식 등을 열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 전기과를 졸업한 김 박사는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국방기술품질원 기술기획부장을 지냈으며 저서로 '5차원 우주과학의 비밀'이 있다.

ko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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