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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박 30일동안 걸으며 지구 위기 각성 촉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전차와 장갑차 등 신무기 개발을 이끌던 공학박사가 지구의 위기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며 국토를 종단하는 걷기에 나섰다.
전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었던 김재훈<사진·53> 박사는 지난 7일 전남 고흥군 포두면에서 ‘위기의 지구, 희망살림 국토종단 걷기’발대식을 가진후 서울 시청까지 29박 30일 동안 국토종단 걷기에 나섰다.
김박사는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엔 전년도보다 수십배 심각한 천재지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내가 사는 지역만 피해를 안 입으면 그만’, ‘내가 사는 동안만 큰 탈이 없으면 된다’는 식의 심각한 불감증에 빠져 있다”며 “그들의 불감증을 깨우치고 지구 위기상황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걷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박사는 29박 30일의 걷기 일정 동안 지구에 폐를 끼치지 않는 착한 여행을 하기 위해 비닐 봉투나 나무 젓가락 등 1회 용품을 전혀 쓰지 않는 것을 포함해 지구사랑을 실천하며 걷는다. 특히 하동, 대전, 청주, 분당, 서울 등을 거칠 때는 거리강연회도 가질 계획이다.
김박사는 오는 13일 오후 1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소재 평사드레문화교류센터에서 하동군민을 상대로 ‘2011년 지구 대위기와 희망살림’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김박사의 국토종단 걷기 일정엔 명상단체, 환경단체, 채식단체 회원들이 부분적으로 동참해 걷기 일정에 맞춰 지구사랑 실천 전시회, 아픈 지구 보듬기 퍼포먼스, 지구의 보호자 되기 서약식 등을 가질 계획이다.
김박사의 걷기 일정은 고흥을 출발해 순천~하동~산청~함양~무주~대전~청주~천안~안성~용인~분당~ 서울 시청광장까지 총 590㎞ 거리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30여년 동안 전차, 장갑차 등 신무기 개발을 이끌었던 김박사가 지난해 9월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지구 환경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Write : 2011-05-12 00:10:00 | Update : 2011-05-12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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