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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바람·돌… 은은히 담아낸 분청사기

 

이한윤전 대구문화예술회관서

 

문경대 도자기공예과를 나와 현재는 전남 고흥군에서 고흥요를 운영하고 있는 도예가 이한윤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개인전을 열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분청사기의 부활’을 주제로, 전통장작가마로 구운 분청사기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분청사기의 요람으로 불리는 고흥군 운대리 도요지 인근에 직접 가마터를 만들어 그 곳 흙의 숨결을 살려 사발을 빚으며 분청사기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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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윤 작.
이한윤의 작품은 주로 백톳물에 덤벙 담갔다가 꺼내는 덤벙기법을 사용한다. 이는 분청사기의 다양한 표현기법 중에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드러낸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들 스스로 잊고 지낸 분청사기의 우수성과 그 속에 깃든 민족혼을 알리고 싶다.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흙, 바람, 돌 등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 자기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밝혔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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