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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질문부터 드려서 죄송합니다.


지난 글을 읽어보면 사랑과 정성으로 인사를 하면 된다고 했는데,

전.. 정성이 모자란 걸까요?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저도 자연체와 대화해서 깨달음을 얻고 싶습니다.

체계적인 방법이 있나요?


수선재

2011.08.24 18:31:44
*.81.211.54

안녕하세요! 조해성님

이곳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서 지금에서야 답변을 해드립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자연과의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싶다는 조해성님의 마음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깨달음의 과정은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 1권에 남사고 선인님과의 대화에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자연과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해서 처음부터 의사소통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과 대화를 하려면 자신의 파장을 그들의 파장 대역과 동일한 파장 대역으로 맞추는 과정이 필요로 합니다. 쉽게 말해 서로 간에 주파수를 일치시켜야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상을 통해서 파장을 가라앉히는 훈련을 오랫동안 하셔야 합니다.

 

파장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일입니다. 마음은 감정의 형태에 따라 높고 낮음의 파장을 내게 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감정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아 진폭이 크고 다소 불안정한 높은 파장대역을 냅니다. 그러므로 흔들리지 않는 마음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명상으로 파장을 낮추는 훈련을 계속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조해성님의 마음이 자연에 전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은 기의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숨길 수도 감출 수도 없으며,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식물은 인간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으므로 자연에 대한 좋은 마음은 반드시 전달이 되어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자연과의 의사소통의 시작은 기운을 통한 전달입니다. 예를 들어, 인사를 하면 그들도 자신의 마음을 기운의 형태로 전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로 중단과 장심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는데 참 편안하고 기분 좋은 느낌입니다. 그렇게 느끼다 보면 세상의 모든 시름을 잊고 많은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은 훌륭한 마음 치료사라 여겨집니다.

 

자연과의 교감은 깨달음을 얻는데 아주 훌륭한 방법이며 항상 진심으로 자연을 대하고 사랑으로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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