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학교 수선재 - 맑게 밝게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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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질문

조회 수 2585 추천 수 0 2011.02.19 16:10:55

안녕하세요. 

저는 30대후반,  잘 되지 않는 일들도 물론,  사랑하지 않는데  심장이 자주 떨리고 그런 엉뚱한 감정을 절제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예술쪽에 작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고,  군중들 앞에 서면 가끔 정서가 흔들립니다.

옛날에는 인간관계에 얼굴이 붉어지고 소극적이여서 수영을 1년이상 배웠는데, 그것은 건강을 위한것일뿐, 마음다스리는건 잘 안됩니다.

홧김에 성격이 욱할때가 있고, 제 성격때문에 친구가 없는걸까 나중에 결혼하면 친구가 다 안올꺼 같은 꿈도 꿉니다.

또 일하면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많고, 불면증도 심합니다. 스트레스때문인지 생리도 안됩니다. 약먹어도 소용없습니다..

 저는 청각장애인입니다.

 

학교라는 공간은 저같은 사람에게 안어울릴지 모르겠군요. 안들리니까 명상을 할수 없다는 다른 곳의 답변도 있고해서,

 별로 기대는 안하지만, 혹시나 해서 여쭙니다. 

 

참,, 저는 예술쪽이라서 경제적 여유가 없습니다.  시간이 자유롭다면 청소나 설겆이를 해주고라서도 명상을 알고 싶습니다.

 

 

 

 

 

 


수선재

2011.02.21 1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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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영님

수선재를 찾아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선 박주영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면 예술가의 기질이 많은 분들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술가는 기본적으로 오행의 기운중 화(火)기가 많은 분들이 가지는 특징입니다. 화(火)라는 것은 불을 상징하며 활동적인 에너지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일을 하면 좋은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화(火)를 많이 가지고 태어났기에 감정의 통제에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예술 쪽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술이란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깊이 파고 들어가는 작업이므로 타인과의 소통에 있어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소극적이고 특이한 성격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주영님의 경우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화(火)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명상이란 관계 속에서 오는 갈등과 스트레스에서 오는 화(火)를 다스리는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불균형을 가지고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외부로는 성격으로 표현이 되는데 이 성격을 다스리는 것이 명상이며, 성격이란 오랫동안 길들여온 습관을 바꾸는 것임으로 지속적인 마음공부가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박주영님이 절제의 방법을 배우고 싶으면 우선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신이 이런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인정하고 그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명상의 시작인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박주영님은 자신이 화가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안 것만으로도 자신을 알아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내가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더 이상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불균형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지속적인 명상과 마음공부를 병행하시며 자신을 사랑하시면 됩니다.


세상에는 들어야 할 소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명상에서는 차라리 귀가 안 들리는 것이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의 장애는 마음의 장애에 비하면 축복인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명상이라는 것은 치우친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며 한 가지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평생을 보내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기준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늘의 기준으로 매사를 판단하시고 마음의 가치에 눈을 뜨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을 장애로 보는 사람들을 오히려 가여워 하시고 그런 마음의 장애를 가진 그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여 주십시오. 수련인이 가져야 할 가치 태도는 명상을 할 수 있는 몸과 영성을 갖춰주신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입니다.


박주영님이 수선재의 명상을 하는 데에는 청각장애는 아무런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련비를 내는 것은 명상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자신의 몸은 스스로가 돌볼 수 있어야 하며, 누군가에 의탁해야 한다면 부담이 됨으로 홀로서기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자립은 수련을 위해서는 필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신문을 돌려서라도 수련비는 내는 것이 수련생의 정성이며, 그런 마음자리가 바탕이 되어야 이 수련의 길에 들어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이 수련을 간절히 원한다면 길은 반드시 열리게 되어 있는 것이 진리입니다. 시작부터 난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수련을 못할 것 같다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와 같은 것입니다. 내가 정말 필요로 하고 간절히 원한다면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주변의 모든 제약을 뿌리치고 과감히 수련의 길에 도전해 보시기를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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