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학교 수선재 - 맑게 밝게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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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감사합니다.

조회 수 3954 추천 수 0 2010.10.31 15:07:13

아직도 수선재에 입문하지 못하고 언저리에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새로 생겨난 '파장 나눔방'을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쌀님의 대화, 소님과의 대화, 뱀님의 대화, 대자연님과의 대화, 바람님,

배추님, 무님, 마늘님과의 대화내용을 읽었습니다.

...

참으로 가슴 미어지고, 눈물나고, 제 자신이 부끄럽고, 초라해짐을 느끼는 파장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지난 날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만물을 대할때 어떤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

수선재를 처음 알게 되었을때는

'이제 입문해서 수련만 열심히 하면 되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한 해, 두 해가 지나고, 벌써 수선재를 알게 된지 4년이 되었지만,

입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입문하지 못하는 상황을 비관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비관하는 것 자체가 사고(思考)의 사치라 생각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금생의 업도 이렇게 무거운데

제가 기억하지 못해, 생각지 못한 금생의 업은 얼마만큼이며

전생의 업은 또 얼마만큼일까...

평생을 수선재에 입문하지 못하고 언저리에서 맴돈다 한들,

먼지 한 톨 만큼의 제 업이 용서될 수 있을까...

 

수선재를 알고 난 후 지금까지, 단 하루도 수선재를 잊은적이 없었습니다.

수선재를 향한 제 마음은 더욱 간절합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수선재에 입문하지 못하도록 저를 잡고 있는 것이,

저의 업이라는 것을...

모든 것을 겪어 넘기겠습니다.. 얕은 수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인생은

더이상 살지 않겠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수련의 진전을 축하드립니다.

저또한 기쁘며,  감사드립니다.

어릴적 뱀님과 소님에게 죄를 지은 것이 있어

민경주선배님과 허규선배님의 파장글에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아직 입문도 하지 않은 제가 '선배'라는 호칭을 써도 될지 모르지만)

제 마음이 뱀님과 소님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합니다.

...

문화영스승님과 수선재의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수선재

2010.11.19 13:31:57
*.132.56.38

전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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