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

충전

  • 작성자마음소리
  • 작성일2021-02-22 23:21:50
  • 조회수6

어제 면도를 하려고 전기 면도기를 켰는데


거의 방전이 되어서인지 멈춰버렸습니다.



그리고 충전을 해 두었더니


오늘은 다시 예전처럼 에너지 넘치게 굉음을 내면서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문득 사람도, 모든 만물도 충전을 해야만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힘이 없거나 지치고 힘들 때..


한숨 자고, 잘 먹고 나면 또 말끔히 전처럼 생활할 수 있는 힘이 생기듯


생활에서 나를 충전시켜주는 것과 


나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하는 것들이 복합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잘 캐치하고 충전이 넉넉할 때는 에너지를 활용하고


에너지가 바닥나 있을 때는 충전하는 생활의 습관으로 다시 충전하고..



면도기도 한없이 충전과 방전이 되는게 아니라 수명이 있는데..


우리 인간도 충전과 방전의 횟수..수명이 정해지지 않을까..


얼핏 선생님께서 기계에 비유하면서 인간의 유한한 에너지에 대해서 얘기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생활을 잘 관찰하다보면


자신만의 충전,방전의 생활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에 아시던 분은 에너지가 방전될 때까지 일을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다시 충전이 되어 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패턴을 알고 거기에 맞춰서 생활을 하면서


하고자 하는 것을 하면서 삶을 보내는 것도 괜찮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지금 충전이 필요할 때인가..


에너지가 넘쳐서 무언가를 해야할 때인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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