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수련 끝나고나서
가슴을 조여오는 느낌과 통증이 있어서
두번다시 겪고 싶지 않다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수련하면서 그 느낌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엔 조금 더 강렬하게 가슴의 통증과 머리의 통증까지..
그래도 시작한 수련이가 마무리를 지었는데,
지금 이정도의 통증은 아무것도 아닌게 아닐까란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앞으로 수련을 하면서
더 많은 일들이 있을텐데..
받아들이자라고 마음을 먹고..
선배님들이 이런 통증들을 겪고도
수련을 계속 해 나가고
크게 내색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견디고 이겨내야할 과정이기에..
더 축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