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

백일수련을 마치며...

  • 작성자마음소리
  • 작성일2021-03-06 22:32:58
  • 조회수31

천지유통과 비움에 대한 100일 수련을 하였지만,


돌이켜보면 천지유통 수련은 수련시간만 채우는 걸 한 것 같고


비움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말부터 변화된 환경과 전보다 많아진 회사일들과 여러가지 사건들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들을 지내다보니


100일 수련을 하면서도 하루하루 수련내용을 되새겨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무언가 계획을 세워야할 타이밍인것 같으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해야할 일들만 타이트하게 하면서


무언가 해야할 것을 못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아..맞다..


오늘 수련장에서 오전에 와공한다고 하면서 깜빡 잠이 들었던것 같은데


꿈속에서 방석을 선물받은 것 같습니다.



4단짜리 새 방석이 비닐에 씌여서 수련장에 있던 나한테 왔다며 주었었고


또 하나의 방석은 방석을 수선하시는 분에게 받은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되고 헤어져서 바늘로 꾀메고 천으로 덧데어진


큰 방석이었는데.. 그분이 안쓰는거니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잠깐사이 장면이 바뀌면서 그 2개의 수련 방석을 받게 됐는데..



오늘 수련하면서 이왕 방석을 받았으니


그 방석을 사용해보자고 하면서


의념으로 자리 밑에 깔고 수련을 해보았습니다.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뭔가 수련하는데 늘 사용되는 방석을 선물로 받은게 좀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껴맞추기식이지만..


100일수련은 제대로 못했지만.. 100일 선물? ^^




오늘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0일 수련을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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