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

부드러운 호흡

  • 작성자마음소리
  • 작성일2021-05-07 22:42:38
  • 조회수26

거의 한달 반정도의 답답한 호흡이 지나가고


어제부터인가 조금씩 호흡이 전처럼 부드러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수련에는 전과같이 참 편안했던 것 같습니다.



호흡을 할 때마다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그래도 수련을 놓치지 않고 계속 하고 있어서일까요..


다시 조금씩 회복되는 느낌입니다.



호흡을 할 때


항문에 힘을 주듯이 풍선을 불듯이


계속 아래를 확장시키려고 의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전이 둥근 항아리 모양처럼 생겼다고 상상하며


그 둥근 항아리에 가득 기운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호흡이 안되면 다시 처음부터..


조심스럽게 집중해서 한호흡 한호흡씩..


그렇게 하다보면 어떨때는 참 부드러워질때가 있는데,


그 느낌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새벽의 부드러운 기운이


저녁수련까지 이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저녁수련에는 살짝 무언가 기대감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역시나.. 그 기대감 때문인지 평소보다 집중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감사하면 편안하게 하면 되는데,


사람의 마음이 참 오묘한듯 싶습니다.



마음을 늘 한결같이..



감사드립니다.

댓글 0

  • 아이디
  •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