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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에게 신임 받는 방법

  • 작성자수선재
  • 조회수4634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신임 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말을 조심하면 윗사람이 좋아하고,

두 번째로 돈 계산을 분명히 하면 아주 신뢰합니다.

 

 

이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키면“너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신임합니다.

둘 중 하나는 못 믿겠다 하면 반입니다. 둘 다 아니면 아예 불신 받는 것이고요.

이 두 가지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말은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다른 사람 흉을 보면 안 됩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일을 잘 하더라” 하고 칭찬만 해야 합니다.

단점은 자기 선에서 덮고 윗사람에게 전달하면 안 되는 겁니다.

윗사람의 입장에서는 아랫사람이 다 사랑스럽게 보이고 장점만 보여야 합니다.

좋지 않은 정보는 몰라도 되는 겁니다.

 

 

자꾸 다른 사람의 단점을 얘기하면 윗사람이 치우치기 시작합니다.

사람인 이상 “그 인간 나쁘다”는 말을 자꾸 들으면 미워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판단이 흐려지지요.

급기야는 눈이 멀어서 다른 사람은 다 돌려놓고

“내가 믿을 사람은 너밖에 없다”하게 되는데 그게 좋은 건 아니잖습니까?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이 전부 그러다 실정失政을 했잖습니까?

 

 

그리고 윗사람의 권위를 손상시킬 만한 언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워 주고 높여 줘야 합니다.

이곳 명상학교를 예로 들면, 누가 앞에 나와서 명상을 지도한다 할 때

그 분의 권위를 손상시킬만한 말을 하거나 태도를 보이면 안 됩니다.

 

 

수련장에 오신 분들은 다 학생으로 온 것이잖습니까? 그 순간에는 앞에 계신 분이 선생님입니다.

어떻게 하든 그 시간에는 그 분이 최고입니다.

명상법을 왜곡하지 않는 한 그 분에게 맡기고 따라줘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있는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지적을 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할 말이 있으면 끝나고 나서 단 둘이 있을 때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막 명상을 시작한 초심자에게는 그런 게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명상 지도자를 하늘 같이 여겨 왔는데 그 분의 권위가

다른 선배의 언행으로 인해 떨어지면 명상은 하나마나입니다.

앞에서 아무리 열심히 전하고자 해도 불신하는 마음이 있으면 전달이 안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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