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기

2박 3일 명상캠프 후기

  • 작성자정치원
  • 작성일2015-06-07 16:02:41
  • 조회수1025

2015. 5. 29.() ~ 31.() 23일 과정으로 수선재 보은명상 센터에서 속리산 밝은 기운과 함께 하는 참나 체험 명상캠프인 '나는 누구인가'에 참여하였다.

 

1999년부터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존재의 의미를 찾고자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어리석고 수준 낮은 나의 영성공부의 연속선상에 있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었다.

 

청주에서 살면서 보은센터를 자주 지나 다녔다는 여유로운 행복이 여기가 뭘 하는 곳인지 궁금했다소중한 인연이 되어 여러분들과 만나고, 궁금증도 풀리며 좋은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 좋다는 신뢰의 말로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시작되었다.

 

사실 나는 99년부터 개신교와 천주교, 뉴에이지와 정신세계, 심리와 기공, 인간이해 등과 관련된 책들을 즐겨보았고, 유명 목사님과 강사님들의 설교 말씀과 성경 강의, 큰 스님들의 법문을 즐겨 들으면서 존재의 의미를 넓어갈 수 있어 행복했다.

 

지금도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진 나의 존재를 절실히 체험했기에 이번 캠프 동안 명상과 참나에 대해 아는 것을 넓혀야 겠다는 각오로 임하게 되었다.

 

첫날은 중앙학교 교육을 마치고 늦게 도착하다보니 6명의 다른 참가자분들은 아트 메드테이션(멀티 스케치)를 끝내고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여유로운 행복님과 나는 강사님의 배려로 서로의 얼굴을 그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얼굴 특성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스케치를 하며 명암을 넣고 있는데 웃음소리가 들린다.자기하고 너무 비슷하다는 행복님의 천진난만한 목소리에 나도 함께 웃으며 동기감응을 느낀다.

 

그래

행복한 사람은 주위 사람에게 행복을 나눠 줄 것이고, 불행한 사람은 주위 사람에게 불행을 나눠 줄 것이다.’

행복한 동료인 여유로운 행복님과 중경 윤리인성학과에 함께 근무할 수 있어서 고맙고, 이런 좋은 명상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은 분들과 함께 참나를 찾아갈 수 있어서 즐겁다.

 

저녁식사 후 이어진 선체조와 호흡법을 배우고 체험하며, 21:30까지 자신의 감정을 바라보는 명상 시간이 이어졌다.

첫날부터 타이트한 스케즐에 침대에서 잠을 자면서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몰랐는데 다음날부터 06시 기상과 함께 선체조와 디톡스 자세 명상, 식사 명상, 자연과 함께 하는 둑방길 걷기 명상, 아트 메디테이션, 양면성 바라보기 명상, 참나 체험 등으로 둘째 날을 보냈다.

 

셋째날도 06시 기상과 선체조와 디톡스 자세 명상, 식사 명상, 아트 메이테이션(바라보기 되어보기, 바탕 느끼기), 나는 누구인가 명상, 질의응답 및 소감나누기, 점심 식사(콩국수) 등을 하였다.

 

23일 동안 함께한 분들의 맑은 표정과 환한 웃음 그리고 따뜻한 인사와 언행에 잔잔한 감동을 느꼈다.

시간이 갈수록 내 자신이 진정으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며, 내 안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잡념과 다양한 감정들 너머에 있는 참나의 존재를 체험하며 그 속에서 고요, 평화, 자유를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래

'어제보다 더 지혜로워지고 깊어지며 진화하는 존재인 나'

'마음은 넉넉하게 물질은 소박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수선재 사람들과 함께한 23일 동안 나의 몸과 마음은 한층 더 깨끗하고 정화되는 체험을 하였으며, 또한 나의 정기신은 한 단계 더 치유되었음에 감사한다. 

 

PS : 새는 왜 날 수 있는가?

가벼워서...

 

새는 방광이 없어 대소변을 동시에 배설한다.

무거운 오줌을 담고 하늘을 날게 되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다.

 

진정한 나, 참 나와 함께하는 삶은 대소변과 같은 온갖 번뇌를 내려놓는 삶이 되어야 하겠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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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선재
    • 2015-06-07 16:02

    <바다를 담은 물방울>님, 반갑습니다.

    닉네임이 심상치 않으시네요. 바다를 담은 물방울...

    닉네임속에서 참.나라는 망망대해를 찾아가는 물방울의 구도열정이 느껴집니다.^^

    2박 3일동안 값진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저희도 마음 뿌듯합니다.

    진화하고자 하는 열의가 물방울님의 모든 감각을 깨워

    바다로 가는 물줄기에서 바다를 만나신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 망망대해로 가는 진화의 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언제든지 문 열고 들어오세요.^^*

     

     

  • 여유로운 행복
    • 2015-06-07 16:02

    물방울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함께 할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또한 '마음은 넉넉하게 물질은 소박하게' 살고자 하는 수선인의 삶과 자세에 대해서


    깊은 감동을 받은 2박3일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길수 있다"는 말씀 깊이 새기고 더 아는 삶을 위해서


    늘 노력하겠습니다


     


     


     

  • 바다를 담은 물방울
    • 2015-06-07 16:02

    감사합니다. 수선재님.


    2박 3일 교육을 받으면서 보은센터에서 있으시는 분들, 함께 교육을 받는 분들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환한 미소와 친절함, 맛있는 음식과 좋은 기운...


    기회가 된다면 자주 뵙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하세요...^-^

  • 바다를 담은 물방울
    • 2015-06-07 16:02

    감사합니다. 여유로운 행복님.


    우리의 마음 속에 일어나는 '감정과 생각들을 바라보시고 알아차리며' 


    순수함과 고요함 속에서 '내안의 참나와 참 깨달음'으로 하나되시길 희망합니다.


     


    어제보다 더 지혜로워지고 성숙해가는 이심전심, 염화미소, 동기감응하는 인연...


    행복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 1둘리
    • 2015-06-07 16:02



    안녕하세요~^^,


    첨 뵙습니다.^^,


  • 그리움
    • 2015-06-07 16:02

    바다를 닮은 물방울님 안녕하세요.


    길지 않은 2박 3일 동안에 참나의 존재를, 자신이 진정으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시고 잔잔한 감동을 받으셨다니, 


    마니마니 축하드리며 감사 드립니다.


     


    진리의 바다에 오신 인연을 잘 살리시어 한 없이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 바다를 담은 물방울
    • 2015-06-07 16:02

    네. 반갑습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하세요...^-^

  • 바다를 담은 물방울
    • 2015-06-07 16:02

    감사합니다.


    그리움님의 관심과 격려, 덕담과 지지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수선재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분들과 함께 한층 더 높은 깨달음의 길로 올라가길 희망합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