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ㅁ도 모를 때이다.
스승님이 안내해주신 대로
자세를 취하고
눈을 감고
조용히
숨쉬고 있었다.
들렸다.
스승님의 목소리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조물주님~~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목소리의 기억은 옅어졌지만,
나를 울렸다.
울었다는 것이 아니다.
나의 마음에
나의 영혼에
나의 DNA에
울림이 전달된 것이다.
이 울림이
내생의 나에게 남아 있을까?
영생의 나에게 남아 있을까?
그 사랑의 떨림
그 사랑의 마음
그 사랑의 미소
그 사랑의 몸짓
그 사랑의 말투
그 사랑의 태도
내꺼하자.
* 아직 배우는 학생이지만,
주1회 체험기를 쓰며 공부할 예정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