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전국을 누비며 웰다잉 교육을 했던 저자가 쓴 죽음준비 교육 이야기. 저자는 이 책에서 영혼의 관점에서 삶과 죽음을 다루고 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삶이라는 거대한 영혼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하고 배우기 위함이며 인생이란 진리를 터득하는 장이라고 말한다.
명상학교의 한 학생이 쓴 명상수련 입문기. 주식으로 전 재산을 잃고 자살 직전까지 갔던 저자는 아찔한 바위산을 오르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고 히말라야, 네팔, 인도 여행을 하며 몸부림치는데. 명상학교에 입학한 후 내면을 향해 여행을 떠난다.
어릴 적부터 유난히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 잘했던 저자는 10여년의 명상 끝에 자연과 교감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이후 반복되는 악몽에 시달리게 된 저자는 어느 날 꿈속에서 지구 가이아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명상 중에 고통과 슬픔에 빠져있는 지구와 첫 만남을 시작하게 된다.
한 평범한 직장인이 우연히 알게 된 주위 사람들의 전생 이야기들을 모아 글로 써낸 책. 1인 미디어 블로그 사이트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작품들을 묶었다. 파스텔 톤의 그림과 재밌는 캐릭터가 어우러져 전생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주제를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