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학교 교과서

행복하게 일하는 법

행복하게 일하는 법

저자
수선재 엮음

행복이란 물질적인 소유에 달린 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고, 하고, 이루는 데 달렸다는 명상학교 선생님의 행복학 강의. 이 책은 자신의 일을 찾는 법, 성공과 실패의 기준, 성공적인 대인관계의 비결, 리더십과 멤버십, 돈의 철학, 웰빙의 참의미 등 일과 행복에 관한 지혜 넘치는 가르침들을 담고 있다.

책소개

행복이란 물질적인 소유에 달린 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고, 하고, 이루는 데 달렸다는 문화영님의 행복학 강의. 자신의 일을 찾는 법, 성공과 실패의 기준, 성공적인 대인관계의 비결, 리더십과 멤버십, 돈의 철학, 웰빙의 참의미 등 일과 행복에 관한 지혜 넘치는 가르침들을 담고 있다.

* 『명상학교 교과서 시리즈』는 명상학교 수선재가 3년여의 작업 끝에 완간한 생활 명상 교과서로서, [건강, 사랑, 목적, 죽음준비, 행복]의 5가지 주제에서 생활 속 명상법을 가르치고 있다. 단전호흡법, 체조법으로부터 대인관계, 사랑, 일, 죽음준비, 깨달음의 길에 이르기까지 인생사 전반을 명상의 시각에서 재조명한 것이다. 이 시리즈는 국내 명상단체 중 최초로 체계적인 생활 명상 교과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저자소개

수선재 엮음

이 책은 문화영님의 육성과 글을 수선재북스에서 엮어 만든 것입니다.

문화영 (1951-2012)

명상학교 수선재의 선생님이자 선계수련의 안내자로 살다 간 분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민윤리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여성개발원 창립멤버로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하였다. 39살이 되던 해 사회 활동을 접고 수련의 길에 들었으며 삶과 죽음의 관문을 넘는 극한의 수련 끝에 깨달음을 이루었다.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수선재에서 제자들을 길렀으며 그 과정에서 선仙(우주, 지구, 인간)에 관한 방대한 분량의 선서仙書를 남겼다.
저서로는 『선계에 가고 싶다』, 『본성과의 대화』,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 『소설 仙』, 『천서 0.0001』 등이 있다.

목차

1. 일이란 무엇인가
□ 일은 사람이 만드는 것/ 배우는 일, 익히는 일, 나누는 일/ 행복이란……/ 사명과 소명

2. 자신의 일을 하라
□ 자신의 일을 찾으라 내가 이번 생에 태어난 목적은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에 솔직해져라/ 가장 자신 있는 부분, 아주 편안한 자리/ 때가 돼야 알아지는 스케줄/ 집에서 살림하는 일/ 다 기둥일 수는 없다/ 세상 공부를 하기 위한 일/ 인간에게 관심 갖기 위한 일/ 자신의 역량보다 넘치는 일/ 꿈을 낮추고 작은 것부터/ 먼저 정서적으로 독립해야
□ 일가를 이루라 내 분야에서 일인자가 되겠다/ 뭐든 최고는 대단한 것/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까지 열중해서/ 치열한 승부 근성으로/ 왜 기운이 없는가/ 원력을 세우라/ 구체적으로 상상하라/ 작게 시작하라/ 철저하게 ‘장이’가 돼야/ 큰 자리에 가면 커지고, 작은 자리에 가면 작아지고/ 열정을 파는 노점상/ 나 죽은 줄 알아라
□ 일과 명상이 조화되어 가는 길 명상은 양, 일은 음/ 글 쓰면서 터득한 명상의 효과/ 하루 서너 시간만 집중해도/ 필요 이상 에너지를 쏟고 있진 않은가/ 먹고살기 위한 일의 비중은……/ 마음의 비중을 어디에 두는가/ 명상하는 사람의 술자리 문제/

3. 성숙한 대인관계를 위하여
□ 커뮤니케이션 기술 인간관계가 나쁘면 반쪽/ 나를 좋아해도 내가 미숙하면/ 커뮤니케이션 기술/ 시소 타듯 맞춰주면 된다/ 어루만져 주는 마음으로/ 공주병, 왕자병 이해해 주기/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 충고, 절대로 하지 마라/ 마음은 유능한 전문가가 다루어야/ 가볍게 한마디 툭/ 사람은 감동을 받아야 변한다/ 진짜 내 것은 태도뿐/ 사소한 것에 달려 있다/ 인간에 대한 예의/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 무심으로 대하라/ 감정 이입하지 마라/ 풍경 보듯이 보라/ 안 알아주면 어떤가/ 왜 태도까지 잡아두나/ 왜 반응을 요구하는가/ 너무 많이 기대하지는 않는가/ 행복의 비결은 기대하지 않는 마음/
□ 그릇을 키우라 사랑과 정으로 대하면/ 사랑의 본 모습은 ‘덕’/ 바닷물에 잉크 한 방울/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 편견이 강한 사람들/ 내 기준을 버릴 수 있는가?/ 타인의 입장에 서보라/ 우주의 입장에 서보라/ 그 사람이 되어 보기 전에는 모른다/ 주변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왜 걸렸는가?
□ 힘이 되어 주라 갈채와 바그다드 카페/ 생기를 지녔는가, 사기를 지녔는가/ 힘이 되는가, 짐이 되는가/ 맑음으로 힘이 되는 사람/ 밝음으로 힘이 되는 사람/ 따뜻함으로 힘이 되는 사람

4. 멤버십과 리더십
□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리더십보다 멤버십이 먼저/ 앉아 보기 전에는 모른다/ 윗사람은 다 쓸모가 있다/ 윗사람에게 신임 받는 방법/ 뒤바뀐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가?
□ 소리 없이 채워주라 나는 어떤 학생인가/ 소인, 중인, 대인/ 선배가 선배답지 못하더라도/ 상처를 주면서 조언을 한다면/ 동등하게 혹은 조금 낮게/ 마냥 비판만 하는 사람/ 자신이 아무리 크고 위대해도/ 올라가는 사람을 밀어주라/ 예쁜 구석을 찾아보라/ 진짜 실력자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불의에 대처하는 세 가지 노선/ 언제 칼을 뽑을 것인가?
□ 지도자는 치어리더 잘한다! 잘한다!/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빼내고 활용할 궁리를 해야/ 이 사람은 이렇게, 저 사람은 저렇게/ 좋아해 줘야 한다/ 사람 농사가 더 중요하다/ 왜 나를 나쁘게 볼까?/ 서서히 녹이고, 먼저 풀고/ 좋은 지도자가 되는 훈련/ 사고력, 판단력, 추진력/ 지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훈련/ 어떻게 하면 사람을 잘 보는가?/ 흉보는 소리는 과감히 잘라야/ 결정은 자신이 하되 귀담아 듣기

5. 화와 갈등을 다스리는 방법
□ 스트레스 해소 방법 나만의 해소 방법이 있는가?/ 심호흡과 단전호흡/ 가슴을 열고 새를 내보내라/ 에너지를 승화시키는 일 찾기
□ 마음을 정리하는 습관 매일 자신을 정돈하기/ 하루 한 가지씩 해결하기/ 내 마음에 맺힌 걸 먼저 풀어야
□ 화를 다스리는 지혜 왜 화가 나는가?/ 인정해 버리면 된다/ 주변 사람이 못마땅한 이유/ 자신에게 만족하는 방법/ 화를 내려거든 세련되게/ 잊어버리는 게 상책이다/ 감사가 답이다
□ 갈등에 대처하는 지혜 갈등으로 와 닿으면 불청객/ 즐기며 맞아들이진 않는가?/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진 않는가?/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보기/ 호흡으로 그릇을 키우기/ 옆구리로 받아서 주머니에 넣기/ 해결하거나, 보류하거나, 포기하거나/ 용단을 내릴 때는 칼같이/ 단전으로 판단하는 경지/ 내 힘으로 안 되는 일도 있다/ 나를 떠난 것은 상관하지 말아야

6. 돈을 다스리는 지혜
□ 돈 버는 공부, 돈 쓰는 공부 참 어려운 돈공부/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돈은 흐름이다/ 쓰는 경지, 버는 경지/ 도인도 돈을 벌어야 하는가?/ 얼마나 벌어야 하는가?/ 복권과 증권 투자 / 돈을 잘 쓰는 방법/ 줄 때는 무심으로/ 일단 주면 상관을 말아야/ 안 받아도 될 때 빌려주라/ 돈을 떼였을 때의 마음가짐/ 손해를 봤을 때의 마음가짐
□ 돈을 끌어당기는 마음가짐 장사 잘 되는 집은 뭐가 다른가?/ 쫓아다니지 말고 불러들여라/ 기운을 물질로 바꾸는 훈련/ 현실적인 감각을 가져야 벌린다/ 쓰겠다고 생각하면 들어온다/ 내가 여러 사람을 먹여 살리는구나
□ 사업과 장사를 잘하는 법 사업은 100% 인간관계/ 반드시 보답이 오는 묘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눈이 바빠야 한다/ 장사는 연애의 과정/ 경영이란 원하는 걸 들어주는 일/ 내가 없어야 상대가 읽어진다/ 뒤집어 보는 발상으로/ 본성을 건드려 주는 디자인/ 맑고 밝고 따뜻한 제품/ 하나를 만들어도 장인 정신으로/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과정이 아름다워야/ 노인복지 사업과 호스피스/ 장례문화 사업과 염습사

7. 삶을 살고 즐기라
□ 내 인생 내 마음대로 무엇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나/ 성공과 실패의 기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라/ 직업에서 놓여난다는 것/ 또 다른 세계를 개척해 보라
□ 인간답게 살기 위해 태어났다 웰빙, 나를 찾아야겠다/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우리가 원래 돌아가야 할 길/ 한국적이고 우주적인 웰빙/ 우주의 기운으로 하는 깊은 호흡/ 선한 놀이와 예술/ 선한 식사와 옷/ 선한 집
□ 의미 있는 삶이란 건강, 가정의 화목, 돈, 친구/ 삶은 아름다워야 한다/ 의미 있는 삶이란/ 하루 한 가지씩 실천하기/ 생손앓이 하는 한반도의 자연/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 이유/ 2012년, 2025년/ 지구를 정화하는 배
□ 인생은 원래 여행이 아니던가
왜 도는 ‘길’인가?/ 여행은 떠나는 게 아니라 만나는 것/ 한 생에 모든 걸 알고 가야 하기에/ 혼자 가는 길, 같이 가는 길

책 속으로

- 행복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고, 하고, 이루고, 심신이 편안한 상태를 말합니다. 우선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알아야 합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내시고, 하시고, 이루십시오. 심신이 편안하다는 것은 그런 여건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일이 있고 겉으로 원하는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진심으로 원하는 일은 시험 봐서 그럴듯한 직장에 들어가는 것인데, 그게 안 되니까 가짜로 다른 뭔가를 원하는 건 좀 튕겨져 나가는 겁니다. 명상 속에서 그 일이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인지 거짓으로 원하는 일인지 알아내십시오.


- 어느 분이 “나, 배경이고 싶다” 그런 시를 쓰셨더군요. 배경으로서 스스로 충분히 만족하고 그 속에서 자기 일을 찾으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 속에서 창조적인 일을 찾으면 됩니다. 피동적으로 할 수 없이 남의 배경이 되어 주는 건 못할 노릇이지만 남을 빛내주기 위해서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건 괜찮은 것입니다.


- 제가 여성개발원에 다닐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제 상관이 그러더군요. 여성개발원이 누구 코를 꿰면 잘 돌아갈지 생각해 봤더니 제 코를 꿰면 돌아가겠더랍니다. 그런데 꿰기가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제가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럼 제가 코를 꿰어 드리죠” 했습니다. 그 분이 그렇게 솔직하게 얘기를 하니까, 또 잘하려고 애쓰고 있으니까 그렇게 응해드린 것입니다.
그렇게 한번 코를 꿰어주는 것도 멋진 일이 아니겠습니까? ‘어디 내 코를 꿰나 두고 보자’ 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그럼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하는 게 더 멋진 모습입니다.


- 주변 사람이 일을 잘 못한다, 했을 때 같이 흉보고 비판한다면 그 사람은 소인입니다. 잘못된 점을 소리 내어 지적하면서 그 모임이 잘 돌아가도록 노력한다면 중인입니다. 아무 소리 없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움직인다면 대인입니다.
소인은 없을수록 좋은 사람입니다. 중인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대인은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소리 없이 채워주는데, 당시에는 소리가 안 나도 지나고 나면 족적이 남습니다.


- 저는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어떻게 보느냐 하면, 일정한 나이가 돼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을 성공했다고 봅니다. 잠 잘 시간 줄여서 하루에 열 몇 시간, 스무 시간 일하는 사람,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을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