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仙)지혜 시리즈

지진, 인류를 향한 메시지

지진, 인류를 향한 메시지

저자
명상학교 수선재 학생들

명상인의 시각으로 세상의 의문에 답해보는 『세상을 담은 仙지혜』 시리즈. 지구는 하나의 생명체이고 지진도 지구 생명활동의 일부이다. 단순한 지질학적 현상이 아니라 ‘인간진화를 위한 교재’이다. 지진을 통해 깨달아야 하는 것은? 인류의 각성이 지진의 강도를 약화시킬 수 있는가? 지진을 통해 알아야 하는 하늘의 뜻은?

책소개

얼마 전 9살난 아들이 걱정스러운 듯 물어왔습니다.

“아빠, 우리 동네에 지진나면 어떻게 해요?”

원래부터 호기심 많은 나이인데다 요즘 읽는 책 내용 중에서 자연재해에 관한 부분이 있었나봅니다.

“응,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곳은 아니야, 일본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지”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거예요? 잠자다가 우리 집에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요?” 아들은 아직 안심이 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문득 어릴 때 저도 아들과 똑같은 걱정을 하다 부모님으로부터 쓸데없는 기우를 한다고 핀잔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불안감이 해소된 것은 아니었지만, 커가면서 지진에 대한 걱정은 우선순위에서 자연스레 뒤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출간 업무를 진행하면서 다시 지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구는 하나의 생명체이고 지진도 지구 생명활동의 일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지진은 단순한 지질학적 현상이 아니라 ‘인간진화를 위한 교재’라는 놀라운 시각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얘기처럼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서 대접하고 자연과 인간이 서로 공생하는 세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자소개

명상학교 수선재 학생들

『세상을 담은 仙지혜』 시리즈는 명상학교의 학생들이 우주의 파장을 받아 쓴 글을 엮은 것입니다.

파장은 우주의 언어입니다. 우주는 파장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며 인간의 언어가 구체적인 단어로 이루어져 있어 단어를 모르면 소통을 못 하는 것과 달리, 파장은 사물을 지칭하는 단어가 파동(wave)의 형태로 전해지므로 단어를 몰라도 의사소통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인간은 원래 파장을 읽을 수 있는 고도의 송수신 장치를 인체 내에 지니고 있습니다. 하단, 중단, 상단이 그것입니다. 하단전에 기운을 모으고 그것을 중단과 상단에 퍼올려 가동시키면 파장을 읽는 능력과 송신하는 능력이 발휘됩니다. 선계수련은 파장을 송수신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수련이며 이것은 삼단전을 개발함으로써 가능합니다.

목차

# 프롤로그

# 지진의 의미

지진은 무엇인가?
지진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

# 지진의 원인

최근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
지진의 강도가 계속 세지는 원인
환경파괴와 지진
신무기가 지진의 원인이라는 음모론
인류를 향한 경고, 지진
경고의 형태가 지진인 이유

# 지진의 예정과 변수

지진은 반복적인 주기를 가지는가?
지진은 인재(人災)인가?
지진은 예정된 스케줄인가?

# 지진의 예측과 발생 주기

물질문명과 지진과의 관계
지진의 전조 현상
지진 위험지역에 대해 미리 알아야 하는가?
대지진 50년 주기설

# 지진의 희생자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들은 예정되어 있는가?
지진 피해자들이 겪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가?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의 피해가 후진국이 심한 이유
지진 다발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반복해서 재난을 겪도록 예정된 것인가?
지진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이유

# 지진 발생 지역과 한국의 위치

자연재해의 영향을 많이 받도록 특별히 정해진 지역이 있는 것인가?
한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이유 중 일본의 역할도 있는가?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지진
한국은 지진 외에 다른 자연재해로부터도 안전한가?

# 지진과 지구 종말

일본 동북지역 지진 발생(2011.3)의 이유
지진으로 인한 지구 종말 가능성은?
지구의 종말이 가까워졌다는 예언에 대하여
마야문명과 지구 종말

# 지진을 통한 각성

자연재해에 대해 지구촌이 각성해야 하는 것은?
인류의 각성이 지진의 강도를 약화시킬 수 있는가?
지진을 통해 깨달아야 하는 것은?
지진을 통해 보여주는 하늘의 뜻은?

책 속으로

問1 지진이란 무엇인지요?

= 지구의 호흡이다. 호흡으로 따지면 거친 호흡에 비유할 수 있으며 지진은 자연의 흐름이 왜곡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흐름은 자연 곳곳에서 나타난다. 해일, 태풍, 기타 자연재해라 불리는 것들이 지구의 거친 호흡이다. 거친 호흡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니라 급격한 안정화를 위한 것이니 안정을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지진은 지구의 생명현상 중의 하나이다. 지구는 살아있는 유기체이며 그 활동의 현상으로서 나타나는 것이 지진이다. 지구는 땅속의 에너지와 땅위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며, 안팎 기운의 균형을 이루며 나아가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지진은 내부로 치우쳐져 응축된 기운이 지구의 물리적인 힘으로 화(化)하여 균형을 잡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問5 근래에 들어 지진이 빈번해진 이유가 인간의 환경파괴와 관련이 있는지요?

= 지구 자기장의 변화이다. 인간은 자신의 영욕을 위해 지구와의 관계에 있어 독단적인 방법을 취해 왔는바, 훼손과 오염으로 인한 지구 자기장의 변화는 지구의 불균형을 초래하였다.

지축의 기울어짐이 변형되어 이러한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이는 또한 지구의 자정작용이기도 한 것이니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나 자연재해인 것이며 지구의 입장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인 것이다.

인간의 욕심은 지구상에 불필요한 것들을 많이 양산함으로 인해 자정작용의 필요성을 대두시키고 있다. 즉 자신이 불러오는 재앙인 것이다. 인류 스스로가 반성을 하고 문명의 이기에 대한 반성을 하며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노력만이 살길이라고 할 수 있다.


問17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들은 예정된 것인지요?

= 예정된 것은 아니다. 그 시간대에 그 자리에 살아서 희생을 당한 것은 지구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변수가 작용한 결과이다.

지구에서의 ‘변수’라는 프로그램을 알면, 상당히 공부가 깊어진다. 우주는 원리와 원칙으로 크게 구성되나, 그 일부분으로 변수라는 원칙도 있다. 大원리는 정해진 것으로서 예를 들어 인과응보의 원리를 말하며, 변수는 大원리를 보완하는 小원리로서 특징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이 정해지지 않음은 모든 존재물들의 필요와 다양한 현상 등이 얽히고 몰리면서, 大원리로서 예측 불가능한, 아메바의 운동 원리와 같은, 불규칙성을 갖는 것이다. 이 변수는 조물주의 창조원리 중 탁월한 분야이다.

이를 통해 지구를 포함한 우주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진화하거나 퇴화하거나 정체할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다. 변수는 조물주의 창조의 테크닉인 것이며 아직까지 인간의 지혜로 이 변수의 원리를 따라 잡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