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수련

선계수련 노트 - 수련편

선계수련 노트 - 수련편

저자
김대선

앞서 나온 『선계수련 노트 호흡편』이 실용적인 호흡 이론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선계수련 노트 수련편』에서는 선계수련의 이론적, 철학적 의미를 더 깊고 넓게 조망하는 한편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세부적인 수련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책소개

명상 수련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올바른 단전호흡의 방법이다. 소우주라 표현되는 인간이 우주와 연결될 수 있는 것은 바로 단전이 있기 때문이며, 이것을 통하여 인간은 우주와 하나 될 수 있다. 선계수련의 공부 중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부분 역시 올바른 호흡이다.

호흡을 기본으로 하는 선계수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수련에 대한 바른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수련 관련 책들은 대부분 도가(道家)류의 영향을 받은 경우로서, 선계수련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책은 수선재 수련팀에서 올바른 단전호흡과 수련에 대한 공부를 목적으로, 기존에 출간된 『선계에 가고 싶다』, 『한국의 선인들』, 『천서 0,0001』, 『소설 仙』 등의 서적과 수선재 내부 자료인 仙서에서 발췌한 것이다.

앞서 나온 『선계수련 노트 호흡편』이 실용적인 호흡 이론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선계수련 노트 수련편』에서는 선계수련의 이론적, 철학적 의미를 더 깊고 넓게 조망하는 한편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세부적인 수련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선계수련의 공부는 이론 70%, 수련 30%이다. 이론 70% 중 수련으로 알아지는 것이 80%이다. 즉 직접 접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기에 언어도단의 영역이라 일컬어지는 것이 바로 수련의 세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독자들이 이론으로나마 선계수련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김대선

수선재에서 수련팀장을 역임하였고, ‘EBS 건강 선체조’ 외 다수의 방송을 기획, 출연하였다.
현재는 ‘바른 숨 연구모임’에서 무한의 에너지로 인간과 자연, 하늘이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호흡과 명상에 대해 공부하며 연구하고 있다. 또 단재 신채호가 『조선상고사』를 통해 복원하고자 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선(仙)의 역사에 관한 비밀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이족의 숨겨진 역사와 인류의 미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호흡과 명상』이 있으며, 엮은 글로는 『선계수련 노트 - 호흡편』, 『선계수련 노트 - 수련편』, 『선계수련 노트 - 영성편』이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kimds4918

목차

책을 내면서

1부. 수련이란
2부. 수련의 목적
3부. 수련의 깨달음
4부. 수련의 방법
5부. 수련의 수단
6부. 수련의 조건
7부. 수련의 요체
8부. 수련의 효과
9부. 수련의 단계
10부. 수련의 과정
11부. 선계수련
12부. 수련법의 종류
13부. 수련 인연
15부. 수련과 인간의 일
16부. 수련생의 마음가짐
17부. 수련 시 주의사항
18부. 수련 관련 추가 사항

책 속으로

선계수련의 공부는 이론 70%, 수련 30%이다. 이론 70% 중 수련으로 알아지는 것이 80%이다. 수선재의 수련생들은 스승님께서 수련으로 알게 된 진리의 말씀들을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 「책을 내면서」

*

= 수련의 목적은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요?

- 수련의 목적은 깨달음이다. 깨달음이란 본래의 자신의 위치에 대한 각(覺)이며 온 우주의 이치에 대한 각이다. 이 각은 이 세상 만물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각이며 어느 위치에서든 모두 통하는 각이다.

각을 이루고 나면 그 후엔 조정의 역이 부여된다. 도의 길을 펴는 것도 조정의 역 중의 하나이다. 부족한 것을 남는 것으로 메우고 골라서 모두 평안토록 만드는 것이 조정의 길인바, 이 조정은 일찍이 하기보다는 온 우주의 이치가 보이게 된 후에야 족, 부족이 정확히 보이므로, 그때 가서 함이 정확하고 업이 되지 않는다.
- 「수련의 목적」

*

깨달음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뭐를 깨달았다는 얘기인가? 크게 ‘생로병사’에 대해서 안다라는 얘기입니다.

‘생’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로’가 무엇이며, ‘병’이 어떻게 하면 생기고, ‘사’는 어떻게 하면 죽고, 어디로 가고, 어디서 왔고, 왜 늙으며, 왜 병이 생기며, 어디로 가는가? 이런 거를 안다는 것입니다.

또 나에 대해서 본인에 대해서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 안다, 인간뿐 아니라 자연에 대해서 안다는 것이고요. 또 조물주님에 대해서 보이지 않는 세계, 보이지 않는 분들에 대해서 안다는 얘기입니다.

진화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안다’라는 겁니다. 생로병사뿐이 아니라, 나에 대해서 알고, 신에 대해서 알고, 자연에 대해서 아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다라는 걸 아는 것인가? 나와 같이 생명을 받은 존재다,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창조에 의해서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생명체다, 하는 것을 알게 되는 거죠.
- 「깨달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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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이나 대부분의 타 수련은 일정한 파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동작을 거듭하게 되며, 이들 수련에서 필요한 파장은 베타파장이고, 따라서 이 수련들은 지속적으로 베타파의 생성을 유도하는 것이다. 허나 베타파로써는 결코 자신을 만날 수 없으며, 수련이 더 이상 진전될 수 없는 것이다.

알파파장의 중요성은 자신의 본성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는 데에 있으며, 이 알파파를 찾기 위하여 우주기운을 이용한 단전호흡으로 파장을 낮추는 수련을 하는 것이다.

수련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고 어렵다는 것은 이러한 알파파를 자신의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케 함으로써 자신의 본성과 만나는 시간을 증가시키고, 종국에는 자신과 일체를 이루어나가는 지루하면서도 머나먼 여정이라는 것 때문이다.
- 「수련의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