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학교 수선재 - 맑게 밝게 따뜻하게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질문과 답변
HOME > 회원마당 > 질문과답변

정말...별거아닌데 너무 궁금해요..

조회 수 2921 추천 수 0 2011.05.16 18:08:13

 

저는 어떻게 마음이 어떻게 생겼냐에 따라 외모가 달라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틀린 생각인가....

 

만약에...맞다면..

 

미인=착한사람?

 

수준낮은 질문해서 죄송해요...


수선재

2011.05.20 23:39:07
*.231.112.247

안녕하세요! 채다원님

 

 

얼굴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 그것이 얼굴에 반영이 된다는 뜻인데요.

 

명상이라는 것이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을 다듬고 사랑해주는 일입니다.

그 결과 자신뿐 아니라 바라보는 이들에게도 아름다움과 기쁨을 주는 일입니다.

 

아름답다는 것이 꼭 어디가 잘 생기거나 코가 예쁘거나 귀가 예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가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무언가 배우겠다고 왔는데, 가르치는 사람의 태도가 마땅치 않다, 추하다, 촌티가 난다 하면 배울 마음이 안 생길 것입니다. 그러니 우선 자신을 아를답게 가꾸는 일부터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못생겼는데 어떻게 아름답게 가꾸는가?” 할 수도 있을 텐데 외모는 가꾸는 것입니다. 본인이 먼저 가꾸면 좋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인상을 가장 많이 좌우하는 것은 표정입니다. 표정에 따라 예쁘게도 보이고 이상하게도 보입니다. 표정이 밝고 예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중충하고 관에서 막 일어난 사람처럼 죽을상을 한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만약 이런 얼굴이라면 거울을 보면서 표정 관리를 하면 예뻐 보일 것입니다.

표정 관리를 잘하다 보면 성형수술을 하지 않아도 예뻐집니다.

 

자신이라는 몸에 담긴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마음은 환경에 의해서 변화무쌍하게 변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가정환경에서 어떤 교육을 받아 왔고, 어떤 가치관을 지녔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인이라고 착한 사람이라는 법은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못생겼다고 해서 모두 악한 사람이 아니듯이 말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누구나 다 똑같이 해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단지 살아온 과정에 의해 때가 묻고 덜 묻고의 차이가 날 뿐인 것입니다.

또 사람에게는 선과 악이 공존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선을 택하기도 하고, 악을 택하기도 하면서 시소를 타듯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중용이라는 것은 바로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중간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삶에 전개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중용의 마음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 마음공부인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